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펠 탑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c1.staticflickr.com/5024710128_882374e6eb.jpg|width=100%]]}}} || [[제2차 세계대전]] 당시 프랑스를 점령한 뒤 파리에 온 [[아돌프 히틀러]]는 이 앞에서 [[알베르트 슈페어]]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. 히틀러는 소싯적에 파리에서 좀 있었던 적이 있는 터라 파리를 돌아다니며 측근들에게 파리 여기저기를 설명해주기 좋아했다고. 하지만 히틀러가 오기 전에 [[레지스탕스]]들이 엘리베이터의 전력선을 뽑아놔서 올라가지는 못했다. 그래서 히틀러가 프랑스는 점령했어도 에펠 탑은 점령하지 못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. 여하튼 상기한 대로 본국인 프랑스의 '예술가'들은 무척이나 경멸했지만, 적국의 수장조차 인정할 만큼 국가의 상징이 된 점은 그야말로 [[아이러니]]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ojzTBjPTHuk,width=480, height=280)]}}} || [[나치 독일]]은 이 탑의 지하에 '''집단 처형장'''을 운영했었다. 위 영상에 1944년 파리가 해방된 후 [[프랑스 경찰]]과 연합군 조사단이 처형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나온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www.warbirdsnews.com/Bill-Overstreet-300x237.jpg|width=100%]]}}} || [[제2차 세계대전]] 중에 재미있는 기록이 하나 생겼는데 [[미 육군]] 제8공군 357전투비행단 소속 빌 오버스트릿 [[중위]]는 [[Bf109]]G를 추격하던 도중 에펠 탑 아치 밑을 통과하여 지나갔는데, 당시 [[Bf109]]G의 조종사는 오버스트릿 중위의 [[P-51 머스탱|베를린 특급]]을 유인하여 대공포로 격추하려고 했으나, 오버스트릿 중위는 이 대담한 행위 뒤에도 유유히 적진을 빠져나갔고 파리 시민들은 그의 묘기를 지켜보면서 희망을 가졌다고 한다. 이 일로 오버스트릿 중위는 2009년 [[레지옹 도뇌르 훈장]]을 수여받았다.[* 오버스트릿 중위는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. 더 알고 싶다면 [[http://www.warbirdsnews.com/warbird-articles/wwii-veteran-aviator-bill-overstreet-p-51-mustang-berlin-express.html|다음 문서]] 참조. 영어다.] (파리 시내에서는 어디서나 팔긴 하지만) 에펠 탑 내부와 그 주변에는 에펠 탑 모형을 팔고 있다. 크기와 모양, 색깔이 매우 다양한데, 웃기는 것이 이 모형은 같은 것임에도 파리 내에서 그 시세가 20배까지 나기도 한다.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는 4cm 크기의 모형이 한 개에 최고 1유로 전후이고[* 제일 비싼 경우로, 대부분 1유로에 4개 정도], 외곽 지역이나 센 강 주변의 떨이 상점에서는 1유로에 12개를 팔기도 한다. 비싸게 파는 경우에도, 안 사겠다는 표현을 하는 순간 미친 듯이 가격을 깎아준다. 원가가 심히 궁금하다…. 어차피 판매되는 에펠 탑 모형의 대부분이 [[메이드 인 차이나]]이다. [[마천루]]가 적은 유럽에서는 여전히 높은 건축물 중 하나다. 가령 영국에 지어진 서유럽 최대 고층 빌딩인 [[더 샤드]] 보다 더 높다. 안테나를 포함하지 않아도 더 샤드가 6m 정도만 크다. 동유럽까지 포함해 전 유럽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마천루를 많이 세우는 러시아 때문에 그 순위가 많이 낮아지지만 2020년대에도 탑을 포함한 유럽 내의 고층 건물중 10위권 내에 들어갈 정도로 높다. 프랑스에서 [[투신자살]] 명소로 유명하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112&aid=0002314076|#]] 세운 지 9년 뒤에 최초로 자살한 사람이 나왔다. 이를 본 [[조지 버나드 쇼]]는 "영국이라면 개방하자마자 자살한 사람이 나왔을 거다"라고, [[프랑스인]]들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. [[봉이 김선달|사기꾼에 의해 2번 팔려나갔다.]] 빅토르 루스티히가 그 주인공. [[파리(프랑스)|파리]]의 사업가들을 불러놓고 "에펠 탑의 유지비가 많이 나간다"며 "에펠 탑을 철거하면서 나오는 고품질 철골을 팔겠다"고 속였고, 첫번째 사람은 속았으나 부끄러운 나머지 신고하지 않았고, 2번째 사람은 속은 걸 알자마자 바로 신고했다고 한다. 체포되진 않았지만 프랑스의 모든 사람이 이 사기방식을 알게 되어 3번째 사기는 나지 않았다. 심리학 용어 중에 '에펠 탑 효과'라는 용어가 있다. 특정 대상에 대한 특별한 인식이 없어도, 대상이 수용체에게 많이 노출되고 그 대상과 오랫동안 함께 지낼수록 그 대상에 대해 호감을 지니게 된다는 이론이다. 처음에는 파리 시민들에게 무수한 욕설과 비판을 받다가, 시민들과 [[제2차 세계대전]]도 겪고 파리의 역사와 [[동고동락]]하면서 함께 지내다 어느새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에펠 탑의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용어이다. 에펠 탑이 현대식 [[대관람차]]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. [[엑스포|만국박람회]] 때 거대한 탑으로 에펠 탑을 떡하니 세운 프랑스를 보고 자존심 상한 미국이 "우린 프랑스 녀석들보다 더 크고 높고 멋있는 탑을 만들자!"라는 생각에 건축가 '''페리스'''에게 의뢰를 한다.[* 페리스가 아니어도, 미국은 에펠 탑보다 첨단기술이 집약되고 훨씬 크고 아름다운 탑을 세울 계획이 있기는 했었다.] 그렇게 해서 건축가 페리스는 이상한 건물을 건설하는데 그게 바로 현재의 대관람차였다. [[1893 시카고 엑스포]] 때 대관람차가 처음 등장했는데 "에펠 탑보다 높이도 낮고 작네", "건축미도 없다"라 해서 건축가와 평론가들에게 많이 까였지만 정작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은 신기해하면서, 대관람차는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.[* 비슷한 놀이기구는 이전에도 있었는데, 페리스는 해답을 여기에서 찾아 현대식으로 적절히 응용한 것이다.] 이후 놀이기구로서 잠재력 있음이 확인돼 지금은 놀이동산 같은 데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건축물이 되었다. 그래서 대관람차를 영어로 '페리스 휠(Ferris Wheel)'이라 한다. 만국박람회가 참 여럿 만든 셈.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명칭은 에펠 타워도 Tower eiffel도 아닌 에펠 탑(塔)이다. [[남산서울타워|남산타워]]와 비교하면 외래어가 두 단어 이상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인지 미묘하게 생각하게 하는 명칭. 에펠 탑이 건축되었을 당시를 본 인물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산 인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이기도 한 [[잔 루이즈 칼망]]이다. [[1875년]] [[2월 21일]]생에 [[1997년]] [[8월 4일]]에 사망한 여성으로, 정확하게 '''122년 164일'''을 살았다. 한창 건축중이던 1888년도에 직접 구경을 갔었다고 한다. 또한, 이 사람은 [[빈센트 반 고흐]]를 살아 생전 보았던 마지막 인물이기도 하다. 공사 과정에서 당시 고층 공사에 필요한 장비가 전무했던 통에 고층에서도 연기를 하는 곡예단원들을 고용하여, 지금도 철골에는 곡예단원들이 공사 중 고열로 달라붙어버린 피부조각이 있다(…)는 [[도시전설]]이 있다.(다만 이건 [[신비한 TV 서프라이즈]]에 나온 이야기라, 판단은 알아서 하자.) 다만 실제 공사를 하면서 리벳 접합시 상온의 리벳이 아닌 가열하여 달군 리벳을 사용하여 소재간의 점착력을 높였던 것 자체는 사실이다. 당시로서는 최신 공법. 건축가이자 소유주 그리고 철거 위기에서 구한 수호자였던 에펠은 정작 이 탑을 [[질투]]하기도 했다. 자기보다 유명하다고. 위에 언급된 인용어구가 바로 귀스타브 에펠이 한 말이다. 심지어 이 [[인용]]어구는 [[문명 6]]에서 [[문명 6/불가사의#s-5.6.1| 에펠 탑 완공시 나온다.]] 2007년에 에리카라는 어느 미국 여성은 [[https://www.vice.com/en/article/nnqpnm/breaking-up-with-the-eiffel-tower|자신이 에펠 탑과 결혼했다고 주장했다.]] [[양궁]] 선수인데, 사물에 [[성적]] 감정을 느끼는 일종의 [[도착]]적 취향이라고. 에펠 탑을 붙잡고 [[키스]]를 하는 건 기본이고, 이름의 성도 에펠로 바꾸었다. 2015년 12월 [[MBC]] [[신비한 TV 서프라이즈]]에서도 소개되었다. [[물질파]] [[개념]]을 주창하며 [[양자역학]]의 기초를 만든 [[물리학자]]인 [[루이 드 브로이]]는 [[제1차 세계대전]] 당시 이 곳에서 [[프랑스 육군]] [[통신병]]으로 통신 업무에 종사하며 군복무를 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SaintLaurentshowS/S2019.jpg|width=100%]]}}} || [[프랑스]]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[[생 로랑|생로랑]]에서 에펠 탑을 배경으로한 패션쇼를 여러차례 진행한 바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tSbb-Euswk|#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wxyYras96k|#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-PHsKEosfg|#]] 파리를 연고로 하며 [[리그 1]]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잡은 축구 구단 [[파리 생제르망]]과 [[리그 2]]의 [[파리 FC]] 양쪽 모두 엠블럼에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 탑을 넣었다. 프랑스 출신의 농구선수인 [[루디 고베어]]의 별명이기도 하다. 프랑스 출신인데다 포지션도 [[센터(농구)|센터]]인 점에서 착안한 별명이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towerBlue.png|width=100%]]}}} || 2022년 1월 1달 간은 프랑스가 이달부터 6월까지 [[유럽연합]]의 의장국을 맡는 것을 기념하여 파란색 조명이 비춰졌다. 또한 유럽기의 상징인 12개의 금빛 별도 걸렸다. 2023년 1월,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는 "여성·생명·자유" "[[이란]] 내 처형 중단하라"라는 문구에 불이 들어왔다. 이란 반(反)정부 시위에서 쓰이는 구호다.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4926857|국내 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